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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헐, 우리 집 근처에 사드가 배치된 데요.




네, 성주 시민들과 경천 시민들께 먼저 너무너무 힘드신 거, 고생하신다, 이렇게 위로 말씀을 전하고요, 여러분들도 크게 격려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사드배치가 필요한가? 안한가? 하는 거는 이제, 군사적인 군사기술적인 문제가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필요하다하더라도 그게 효용성이 있는가? 투자대비 효용성이 있는가 하는 게 검토가 되어야 됩니다. 그게 이루어진다하더라도 세 번째 이걸 배치하려면 국민과 어떻게 이걸 협의를 해야 되는가. 이런 마지막 것은 민주주의 문제입니다.

첫 번째 군사문제,
두 번째 경제문제,
세 번째 민주주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이걸 다 얘기하기는 어렵고, 우선 민주주의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면, 첫 번째 두 번째가 다 되었다고 하더라도, 즉 사드배치가 군사적으로 효용성이 있고, 경제적으로도 효용성이 있다고 판정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 배치할 때 주민과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민주주의 문제인데요,

국민들이 괜히 자기가 잘못한 거 있잖아요. 도둑질을 했거나, 뭘 잘못한 거는 처벌을 받아야 됩니다. 국민이라 하더라도. 그런데, 자기 개인이 잘못한 게 아닌데, 국가에 어떤 결정 때문에 본인에게 경제적으로 손실이 오거나, 안 그러면 육체적으로 다치거나, 안 그러면 심적인 고통을 겪는다면 국가가 해야 할 일이 아니다. 이거에요.

왜 그러냐하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그 국가 속에 살고 있는 국민의 생명을 보존하고, 즉 안전을 담보하고 그래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뭐가 있다? 국가가 있기 때문이다. 이 얘기요.

그러니까 내가 개인이 닥친 어떤 위험, 어떤 불이익을 내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가 없을 때, 내가 사는 국가에게 요청을 하면 국가가 그 국민을 보호하는 거요. 그래서 그런 위험을, 그런 손실을 국가가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게 국가의 역할이다. 이 얘기요.

왜 그러냐하면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다. 주권자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왕조시대 때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왕조시대에는 나라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왕입니다. 짐이 곧 국가다. 왕입니다. 그러면 나라에 모든 재산과 사람은 누구 소유입니까? 왕의 소유입니다. 으흠. 그러니까 왕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생명을 희생되거나 많은 재산상 손실이 나도 괜찮습니다.

그거는 왜냐하면 자기가 살기 위해서 자기 재산의 일부를 버리는 거니까, 그래서 청나라 때 아편전쟁에서 영국에게 지니까, 청나라가 그때는 왕이 황제가 나라의 주인이니까 어떻게 했어요? 홍콩을 영국에 줘버렸지 않습니까. 그죠? 그 다음에 포르투갈한테는 마카오를 줘버렸잖아. 100년간. 그 다음에 이 문제를 교섭해준 이런 러시아한테 연해주를 떼 주어 버렸어요. 연해주를. 그래서 연해주가 러시아 땅이 된 거요.

그다음에 청일전쟁을 해서 청나라가 졌어요. 그러니까 일본한테, 대만을 줘버렸어요. 타이완을. 왜 그럴까요? 내가 어떤 어려움이 있어서 상대에게 손해배상에 재판에 지면 어때요? 논을 주든지 밭을 주든지 주식을 주든지, 주는 거와 같은 거요. 왜냐하면 이 산하가 강산이 왕의 것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민주국가에서는 이게 왕의 것이 아니에요. 국민 거예요. 국민이 주인이에요.

그래서 헌법 1조 1항에 뭐에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에 뭐에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렇게 되어있단 말이오. 그래서 국가가 국민을, 국민이 잘못을 안했는데 괴롭히거나 손해를 끼치거나 생명을 해칠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그럼 이거는 국가의 존립 자체가 잘못된 거요. 그런데 오늘날 국가가 어떤 정책을 딱 정해서 예를 든다면 제주도에 강정마을이다. 그러면 강정마을 사람들이 잘못한 게 없는데 해군기지 건설하겠다. 그래서 자기 고향의 집을 뜯고 나가라. 안 나겠다. 그래서 자기 생업을 포기하고 몇 년을 싸웠잖아요. 그럼 이거는 국가가 국민을 괴롭힌 거요.

그럼 밀양에 송전탑 세울 때도 동네사람이 싫다는데 해서 할머니들이 몇 년간 싸웠잖아요. 그럼 여기 사드도 똑같은 거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우리 뒷산에 사드 배치한다는 거요. 확실할지는 모르지만, 거기 레이더가 너무 강력해서 위생에 나쁘다. 그리고 또 거기 사드가 배치되면 중국이 반대하니까 만약에 어떤 분쟁이 생기면 중국의 미사일이 어때요? 제일 먼저 거기를 때리게 되어있겠죠. 그러니까 우리가 표적이 될 위험이 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대대로 살아왔는데, 난 싫다. 그런데 그게 안 되니까 자기 전업을 전폐하고 거기 와서 고생을 한단 말이오. 자기 밥 먹고 자기 옷 입고 나와서. 그럼 이거는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는 거요. 그런 불이익을 막아주는 게 정부가 해야 할 일이지.

그럼 여러분들이 이렇게 생각하겠죠. 그럼 만약에 항구를 지어야 된다. 군항을 지어야 된다. 송전탑을 세워야 된다. 사드배치를 해야 된다고 한다면 어디에다 해야 되는 건 맞지 않습니까? 맞아요. 해야 된다면. 그런데 이거 결정을 논란이 되면 이건 반드시 국민한테 물어보고 결정을 해야 되요. 그런데 이걸 안보이니까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게 우리 국민들이 잘못된 생각이오. 안보에 가장 중요한 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건데, 본인이 싫다는데, 왜 그러냐?

그러면 전 국민들이 이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전 국민들에게 물어봐야 되고, 전 국민이 투표를 못하면 국회에다 물어봐야 되요. 그래서 이게 필요하다하면, 그런데 국회 절차를 어느 것도 안 거쳤어요.

두 번째 이 우리나라 전체에 이게 꼭 필요하다하면 국민들은 동의를 해야 되는데, 그런데 우리는 그렇잖아요. 나라 전체를 볼 때는 필요하지만, 나는 우리 동네는 싫다. 이런 게 있을 수 있을 거 아니겠어요.

그러면 이걸 원하는 곳, “어느 동네 세울래?” 군사적인 필요성은 요 지역이 필요하다하고 범위를 주는 거요. 그러면 “어느 동네 세울래?” “다 싫다”하면 그러면 전 국민이 이걸 유치하겠다는 지역에다 뭘 줘야 된다? 공동부담을 해야 돼. 인센티브를 줘야 되요. 그럼 “천억을 주겠다.” “아, 우린 천억도 싫다.” “그럼 1조를 주겠다.” “1조도 싫다.” “5조를 주겠다.” “오, 그럼 우리 동네 하겠다.” 이렇게 그 동네 주민투표를 해서 결정을 하면 되요.

그러면 우리가 필요한데 다 싫다니까 그럼 우리 뭐를 해야 된다? 우리 동네 안 세우는 대신에. 돈을 내어야 되는 거요. 이렇게 해서 합의를 해서 세워야 되요. 제 말 이해하셨어요? 이게 민주주의에요. 세우지 말자가 아니고. 그런데 자기 동네가 아니니까 “여러분들이 왜 반대하느냐? 반대하는 놈 빨갱이다.” 그러는데, 자기 동네 세운다면 자기 집에 세운다면 자기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니까 이런 문제는 비단 사드뿐만이 아니라, 공항을 건설하든, 쓰레기장을 건설하든 다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옛날에 핵 폐기장을 부안에 하려고 했는데, 엄청나게 반대해서 결국은 정부가 “3천억 주겠다.” 이랬잖아요. 그래서 경주, 군산, 몇 군데가 서로 유치하려고, 그래서 주민투표가 제일 찬성률이 많이 나오는 거 하겠다니까 경주사람들이 시장이 머리 깎고 부정투표해서 80% 찬성률을 올려 유치를 했어요.

그래서 유치를 해놓고 그 돈을 나눠먹는 걸 갖고 또 저희끼리 물고차고 싸웠는데, 요번에 지진이 딱 나버리니까 어때요? 시민들이 지난번에 내려가 강연하면서 물어봤어요. 전부다 자기들이 잘못했다. 우리가 잘못 생각했다. 그 돈 없어도 사는데, 경주에 지금 관광객이 하나도 안 오는 거 알아요? 국내에서는 아무도 안 와요. 지진이 나서 어려운 게 아니라, 지진나면 뭐 터진다? ‘원자력발전소 터진다.’ 해서 애들이 안 오려는 거요. 어른들은 오는데.

아이들이 경주가자하면 “엄마 나 경주 안 갈래.” 그러니까 차 몰고 딴 데 간다는 거요. 그래서 숙박업소, 식당, 황남빵 집에 주말 되면 줄을 서야 되는데, 주말에도 줄 안서요. 그러니까 이게 우리의 어리석은 판단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걸 우리가, 그래서 제가 서두에 얘기했잖아. 너무 한치 앞도 안보고,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하게 된다. 특히 앞으로 젊은 세대는 어떤 경제적 이익보다도 뭘 더 중요시 한다? 안전을 더 중요시하는 거요.

우리는 옛날에 어렵게 살아서 저부터도 안전 불감증이 좀 있습니다. “그럼 뭐 그렇게 그걸 가지고 그러나. 사는 게 원래 다 위험한 건데.” 이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게 바로 뭐다? 살은 환경이 서로 다른데, 이걸 젊은 애들을 나무랄 수가 없다는 거요. 자기들은 앞으로 미래에 살아야 될 세상이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거에 의해서 반드시 주민 투표를 붙여서, 충분히 설명하고 안전하다고 설명하고 이렇게 해서 해야 되요.

그런데 이게 안전을 검증하기가 어려운 게, 미국은 배치가 다 어디에 되어있나? 사막에 되어있어요. 미국은 사람 안사는 땅이 많아요? 안 많아요? 많으니까 사막에 수십키로에 사람 안 사는데 배치되어있어요. 괌에는 해안가에서 바닷가로 배치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주민하고 아무 관계가 없어요. 일본도 북한쪽을 향하면 바다 쪽이 되죠. 거기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오키나와에서도. 오키나와든 어디 다른 데든.

그런데 우리나라도 휴전선에 딱 배치해서 북쪽으로 향해 놓으면 제일 좋겠지. 그럼 방사능이든 뭐든 다, 전파든 다 북쪽으로 갈 거 아니오. 그런데 그 배치가 효용성이 없으니까, 그럼 남쪽에 배치해야 되는데, 남쪽에 어디를 배치해도 어떻게 됩니까? 대한미국은 이게 땅덩어리는 작은데 사람은 많이 사니까 사람 안사는 데 있어요? 없어요? 없어. 그러니까 이거는 성격 자체가 한국에 딱 맞는 게 아니에요. 이게 우리가 알아야 되요. 효율이 있다 하더라도.

두 번째는 그대로 한국에도 강원도든 여기든 찾으면 있잖아. 그죠? 그러면 성주가 적당하다면 성주나 김천 주위에도 사람이 몇 백 가구 이사시키고 뭐 할 수 있는 그런 작은 지역이 있어요. 산에. 그런데 그거는 왜 안 될까? 공사를 하려면 3~4년 걸려요. 그런데 배치하겠다는 사람이 내년 내로 배치하겠다는 거요. 내년 내로. 얼마 전에도 미국에서 10개월 내로 배치하겠다는 거요.

10개월 내로 배치하려니까 제일 빨리 배치할 수 있는 게, 이미 우리 공군 포대가 있는데, 그걸 다른데 가라고 이사하고 거기다 탁 갖다 놓으면 되니까, 이게 제일 빠르니까 성주가 나온 거요. 그런데 그건 주민들이 사니까, 그런데 주민들이 몇 만 명밖에 안 되도 거기는 토박이들이니까 죽기 살기로 저항을 하는 거요. 안되겠다 싶은 거요.

그런데 두 번째로 옮길 수 있는 데가 그럼 사람 안사는 데로 옮겨도 되는데, 이게 공사하는데 시간을 적게 들어야 된다하니까, 골프장에는 도로가 다 닦였어요? 안 닦였어요? 닦였으니까 터만 닦으면 되요. 그러니까 거기를 선택했는데, 그건 그 앞에 땅은 성주 땅인데 그 앞에 뭐가 있다? 김천 혁신 도시가 딱 있는 거요. 그런데 이젠 김천 사람들이 난리가 난 거에요.

그런데 김천 사람은 성주 사람들만큼 단결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어디 있을까? 혁신 도시는 전부 이주민이에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도저히 안 되면 나중에 뭐해버리면 된다? 이사가버리면 되요. 그런데 성주는 거기서 태어나 거기서 산 사람이니까 이사를 갈 생각을 안 하고, 죽기 살기로 싸울 생각을 하고, 여기는 힘들면 이사 갈 생각이 있으니까, 싸우더라도 이게 앞에 하고 저항이 틀리는 거요. 그러니까 힘이 덜 모이는 그런 데 문제가 있는 거요.

이런 문제에 있어서 아까 저 분 얘기한데로, 주민들이 아무 자기가 잘못한 거 없는데, 어느 날 날벼락 나듯이 고통을 겪는 거요. 이거는 국가가 해야 할 일이 아니다. 스님은 이거는 민주주의에 맞지 않다는 거요. 그러면 안보 문제를 그렇게 말하면 되냐? 그러면 안보 문제는 주민과 대화를 해서 그러면 거기 보상체계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된다. 이게 국민의 권리에 해당이 되는 거요.

그래서 외국에 제가 가보면, 쓰레기장 설립한다하면 그 동네 주민이 투표해서 결정을 하는 거요. 그런데 우리는 주민은 무시하고 시장이 도장 찍어버리는 거요. 그러면 할머니들이 1년 2년씩 거기다 진을 치고 이렇게 데모하도록 이렇게 만들 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민주주의 원칙에 안 맞는 거요. 첫째.

그래서 저런 거는 정당한 자기의 권리, 자기의 그 생존환경을 보호할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정당한 권리에 해당이 된다. 이런 얘기에요. 으흠.

그 다음에 두 번째 효용성이 있느냐? 군사적으로 괜찮다 해도 효용성이 있느냐하는 거는 많은 전문가들이 경제적 효율성이 좀 떨어진다고 평가를 합니다. 돈에, 투자한 돈에 비해서 그것의 방어력이 떨어진다. 이건 전문가들이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없는 거보다도 있는 게 나아요? 안 나아요? 낫다. 그거는 맞아요. 그러면 그 돈이라면 다른 대책이 낫다. 이런 게 있어요. 그런데 그게 우리 생각하고 미국 생각하고 다르다는 데 문제가 있어요. 이거는 한미 간에 풀어야 할 문제요.

세 번째는 이 경제적인 문제, 이것만 있는 게 아니라. 이거는 중국을 자극하기 때문에 중국이 자기들의 안보에 사활적 이해관계를 갖고 절대적으로 반대를 하고 나서기 때문에 여기는 반드시 경제적 손실을 우리가 감수해야 되요. 중국이 무서워서 안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러면 그만한 경제적 손실을 우리가 감수해야 되는데, 그럴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게 있고,

또 중국이 여기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데 우리가 밀고 가면, 첫째는 경제 문제가 있고, 두 번째는 우리가 북한 핵을 중국하고 협조를 해서 지금 경제제제를 하고 있잖아. 그죠? 그러면 중국이 약간 숨구멍을 열어줄까? 안 열어줄까? 열어줄 가능성이 지금 실제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북핵 폐기 국제공조의 한축이 무너지는, 러시아하고 중국이 무너져버리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남아있다. 이것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할 거냐하는 문제가 있고.

그럼 다시 더 앞으로 오면, 정말 군사적인 효용이 있느냐? 할 때 수도권은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수도권은. 그러나 수도권은 북한에서 수도권을 향한 장사포가 있고, 그 다음에 단거리 미사일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도권 방어에는 도움이 전혀 안 된다. 이런 문제에요. 그러면 어디에 제일 도움이 되느냐? 미군기지의 방어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미군기지 방어하려고 하느냐?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왜?

우리가 외국군이 여기 주둔하려면 그 사람들의 위험을 방어해줘야 그 사람들이 여기 있을 거 아니오. 안 그러면 가겠다 그럴 거 아니오. 그러니까 이거는 이제 미군 주둔하고 관계가 있는 문제인데, 이걸 솔직하게 말을 안 하니까 국민의 의혹이 더 크다.

세 번째는 이 북한이 쏘는 미사일을 방어하는 거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일 첫 번째 쏘기 전에 때려버리는 거요. 선제공격. 이게 킬체인이라는 거요. 이거 한국에 다 갖추어져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이 이거를 피해가려고 이동식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 거요. 바퀴를 달아 차에 다니면서 하니까, 그러니까 킬체인 갖고는 고정된 거는 백프로 검색이 가능한데, 움직이는 거는 빠뜨릴 수가 있다.

그러면 북한에서 쏘면 이쪽에서 떨어지기 전에 한 10키로 20키로 높이에서 맞춰서 떨어지는 게 있습니다. 이게 소위 저고도, 낮은 고도에서 때리는 거요. 이것도 다 갖추어져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갖추려는 건 뭐냐? 고고도에요. 저쪽에서 쏘면 한 60키로에서 150키로 사이에 대기권 밖에서 때려서 맞추는 거요. 그러면 거기서 때려서 못 맞추면 저고도에서 또 맞출 수 있으니까 논리적으로 보면 안전성이 높아졌죠. 지금 중층, 그러니까 여기서 안하고 여기서 하고, 이렇게 층층방어가 가능하다. 이런 얘기요. 그런데 북한의 미사일이 5개나 10개 밖에 없다면 괜찮은데, 북한이 수 백기, 600기 이상의 미사일이 있기 때문에 이거 한포 대 갖춘다고 해서 그거 방어가 되는 거는 아니에요.

그런데 이제, 지금 이 북한의 고고도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는 건 사드배치 안하고도 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그게 뭐냐? 이지스함이라고 들어봤어요? 이지스함. 이지스함은 바다에 있어요. 지금 3대가 있고, 3대가 주문된 상태에요. 배 1대에 한 2조원하는가?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굉장히 비싼데. 여기에 북한의 모든 정보를 다 받아들이는 강력한 레이더가 있고, 두 번째 여기에 고고도 방어시스템의 미사일을 장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게 필요 없다고 어때요? 이지스 함에 그걸 장치를 안 해놨습니다. 그거를. 그러니까 그걸 장치하면 되요. 그리고 새로 만들어오는데다 그건 장치하면 되요. 그냥. 에스엠쓰리라고 장치하면 돼. 그러니까 이게 꼭 필요한 거는 아니에요. 군사적으로도. 그런데 있으면 좋다. 이건 거기까지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이런 중국과의 갈등 문제, 그 다음에 주민의 저항문제, 국론의 분열문제, 이런 걸 생각했을 때 이걸 어떻게 지혜롭게 풀 거냐? 이게 과제에요. 미국의 요구.

그런데 가장 큰 거는 미국의 요구입니다. 북한이 아니고, 왜? 이 레이더가 중국에 안방을 다 샅샅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강력한 레이더이기 때문에. 그래서 중국이 자기 때문 앞에 CCTV 설치한 거와 같다 해서 반대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린 북한만 보지, 이거 레이더를 멀리 안가도록 조금 가도록해서 보겠다. 그걸 누가 중국이 믿겠어요. 이런 갈등이 지금 놓여있다.

그래서 이걸 조금만 알면, 이 문제는 타협이 가능한데, 여러분들이 “북한이 핵미사일을 쏘면 어떻게 하겠냐?” 뭐라고 해야 될 거 아니오. 그죠? 뭐라고 해야 되는데, “이거라도 해야 될 거 아니냐.” 이래서 사드배치는 국민여론조사를 하면 60% 지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건 맞어. 뭐라고,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하냐? 뭐라도 해야 되지 않냐하는데. 그러니까 대통령이 “그럼 어이하자는 거냐.” 이렇게 하니까, 사람이 대답을 못하는데.

이거는 이지스함에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국가가 미국하고 결정을 했잖아요. 중국이 반대한다고 안하면 어때요? 나라망신이에요. 앞으로 중국 눈치보고 살아야 되잖아. 그러면 배가 바다에 있으니까 주민 저항이 전혀 없잖아. 그죠? 그런 면에서 다른 길도 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그런 정보가 전혀 없으니까 “정부에서 하자는데 왜 반대하느냐?” 이 얘기만 하는데, 길이 없는 거는 아니다. 그런데 이게 많은 토론과 대화를 통해서 좋은 길을 찾는, 이런 민주주의적 질서만 있으면 안보도 튼튼히 지키고, 국민적 저항도 없는 방법 있는 방법도 있는데, 이게 밀실에서 아무런, 그날 배치 결정하는 날 외무장관도 몰랐다잖아요. 그 시간에 자기는 어디 백화점에 양복 사러 갔을 때 결정이 된 거요. 이렇게 결정이 되니까, 지금은 이런 국민의 불신이 형성이 된다.

그러니까 이런 게 필요성이 제기되는 건 여러분들이 이해해야 됩니다. 그러나 이거를 가지고, 이게 돈이 드니까, 반드시 예산을 들이려면 뭘 해야 된다? 의회에 국회에서 이건 논의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논의 절차도 없고 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요 정도로 이해해서 이 분이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우리 동네는 안 된다’ 하는 의사표현은 분명하게 하는 게 좋다. 그러나 사드 자체를 없애라. 하는 것까지는 그건 개인의 주장이에요. 그런데 그거는 자기 견해를 밝힐 수는 있어요. 그러나 ‘우리 동네 안 된다’ 하는 건 개인의 견해를 넘어서서 나의 절대적 권리에 속한다.

그러니까 이제 우리 국민에게 주어진 헌법에 주어진 권리를 여러분들이 올바르게 행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권리를 행사할 줄 모르는 건 뭐다? 착한 사람이 아니라 바보에 속합니다. 그래서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할 줄 알아야 되고, 또 우리 국민에게 주어진 우리의 의무, 세금을 내어야 된다든지, 국방의 의무를 진다든지 하는 책임도 분명히 우리가 할 줄 알아야 된다. 뭐,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은 무려, 1시간이나 오래했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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