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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제981회 어머니의 주식투자를 위해 대출을 받아드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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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주고 없으면 안주면 되지 뭐. 뭘 그걸 걱정이오. 아까도 얘기했잖아. 20살 넘으면 성인과 성인의 관계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내가 형편이 되면 어릴 때 키워줬다 고맙다 해서 주고 싶으면 주지 빚은 아니에요. 20살 이내에 부모가 나를 키워준 거는 고마운 일이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마음만 내면 되지, 갚아야 할 일은 아니다. 그건 왜 그래요? 부모가 자식을 낳으면 키워야 할 뭐가 있기 때문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20살 넘어서 부모에게 의지했다하면 갚아야 할 뭐다? 빚이다. 이런 얘기요.

그러니까 자기가 20살 넘어서 지금까지 부모가 나한테 얼마 투자했는지 계산 다다다다다 해보고, 5천만 원 들어갔다면 5천만 원 들어갔다 그러면 탁 줘버리고. 끝. 이러고, 그 다음에는 죽는다 그래도 안줘도 불효는 아니에요. 주고 안주고는 내 자유요. 길가는 사람도 되게 어려운 사람도 줘요? 안 줘요? 주잖아. 그지? 그러니까 엄마가 어렵다면 줄 수는 있죠. 줄 필요가 없다는 건 아니고. 그러나 그거는 주어야 할 의문은 없다. 결혼했어요? 결혼했으면 이미 자기는 가정이 독립이 되었거든요. 그 전 과정하고는 연연해 할 필요가 없어요. 딱 끊어야 돼. 남자든 여자든. 딱! 끊고 자기 가정을 돌봐야 되고. 그 전 가정에 대해서 자기 여유가 있으면 조금 드리면 되고, 여유가 없으면 안 줘도 이거는 윤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5천만 원 준거는 빌려주기는 했지만 받을 생각은 속으로 말아야 돼. 알았어요? 왜냐하면 그러면 엄마하고 원수 돼. 저 엄마 들어보니 갚을 가능성이 별로 없어. 천만 원 주면 그냥 갖다 버려. 그러니까네, 내가 보기에는 회복할 가능성은 없어요. 엄마한테 노름빚으로 주식하고 놀으라고 천만 원 던져주고 싶으면 주고, 아니다 하면 안주면 돼. 동생 결혼에 내가 도와주고 싶으면 도와주고, 안 도와줘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건 자기 선택이기 때문에.

아니, 그런 거 하면 안 돼. 엄마가 주식 안하게 해 달라 하면 엄마 주식 더 해. 그러니까 엄마에게 돈을 안 줄 자유가 있듯이, 엄마는 주식 할 뭐가 있다? 자유가 있기 때문에 내가 엄마 자유를 침해하면 안 돼. 엄마는 주식을 하든, 그걸 갖다 버리든, 사기를 당하든 그건 누구 인생이다? 엄마 인생이야. 그래서 내가 조언은 해 줄 수 있어. “엄마, 그렇게 하면 날리는데, 엄마 그거 위험해.” 이렇게 조언은 해 줄 수 있지만, 못하게 말릴 권한은 없다. 아무리 부모자식이라 하더라도.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자기 기도한다는 건 내가 말려서 안 되니까 부처님 좀 말려주세요. 이 얘기 아니야.

그럼 그런 거 말리러 다니는 게 부처님인 줄 알아요? 아니야. 전혀. 신앙이 잘못 된 거요. 부처님이 무슨 남의 인생에 간섭하러 다니는 게. 그러면 한국 사람은 부처님, 일본 놈 남북한 싸울 때, “아이고 부처님 북한 놈 확 죽여 버리게 해주세요.” 북한도 “부처님, 우리 북한이 이기게 해주세요.” 그러면 부처님이 남한 사람 말 듣고 북한 사람 때려죽이고, 북한 사람 말 듣고 남한 사람 말 듣고. 이게 부처님 알 일이에요? 신앙을 그런 식으로 가지면 전혀 아니올시다지. 부처님의 말씀이라는 건, “네가 화가 나지?” “네.” “저 놈 때리고 싶지?” “네.” 그래도 때리지 마라. 이렇게 가르치는 게 부처님의 말씀이지. 뭐, 이 놈 말 듣고, 저 놈 때려죽이고. 저 놈 말 듣고 이 놈 때려죽이고. 그게 부처님 마음이 아니에요. 저렇게 절에 다니니 불교가 이 모양이지.^^

그러니까 기도를 할 때 그렇게 기도하지 말고, 그러니까 뭐, 하라. 하지 마라 이런 거 기도하지 마세요. 그냥 이렇게 어머니가 나를 키워줘서 뭐하다? 고마워. 안 고마워? 고맙지. 그래서 어머니 감사합니다. 또 내가 이렇게 결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도 고마운 일이니까 부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하루 잘 살고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 이렇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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