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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357회]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살았잖아요. 자기가 벌써 남편에게 “여보, 술 드시지 마세요. 술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렇게 두 번 세 번 얘기했는데도 안 고쳐지고, 1~2년 얘기했는데도 안 고쳐지면, 그냥 두는 게 제일입니다. 그것을 10년 20년 갖게 계속 고치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다. 이 말이오. 그것은 시간 낭비다.

자기 성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에요. 고치려면 아주 세게 태클을 걸어야 변화가 오는 거요. 그런데 자기 몇 살이에요? 39이면 이제 절반은 살았잖아. 80이라고 생각하면, 90까지 살려면 좀 모자르고. 그런데 지금까지 잘았으니까 뭐 그냥 살면 돼. 고치고 싶어요?

그러니까 그게 잘 보이고 싶어서 그래요. 칭찬받고 싶어서. 누구나 다 칭찬 받고 싶어요? 안 싶어요? 잘 보이고 싶어요. 누가 온다면 그냥 방 안보여주고 청소해요? 안 해요? 여러분, 나올 때 화장해요? 안 해요? 조금 옷 좋은 거 입고 와요? 아무거나 몸빼 입고 나와요? 조금 좋게 입고 나와요? 여러 사람 만날 때, 높은 사람 만날 때 이럴 때는 또 귀걸이도 달고, 옷도 좋은 거 입고 이러죠? 왜 그럴까? 잘 보이고 싶어서 그래요.

그래서 우리가 높은 사람 만나면 긴장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날 때 긴장해요? 안 해요? 긴장해요. 보통 사람 만날 때는 긴장 안하는데. 그것은 거긴 잘 보이고 싶어서 그래요. 모든 사람이 다 그래요. 자기만 그런 게 아니라. 그런데 자기가 조금 심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죠. 우리는 높은 사람이나 중요한 사람만 잘 보이려고 하는데, 자기는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니까, 모든 사람 앞에 긴장하는 거요. 욕심이 너무 많다.
자기가 뭐 잘났는데? 봐줘요. 얼마나 잘났는지. 잘 났다. 잘 났다.

그게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하고 싶어서 그게 내가 원하는 만큼 안 된 게 아마 요즘 언어로 표현하면 트라우마라고 그러죠? 공부 잘하고 싶은 것 때문에 그래서 생긴 거요. 보통 누구나 다 그런데 지나가도 그게 자꾸 이렇게 생각이 나고 꿈속에 나타나면 그게 트라우마가 된 거요.

저도 몸이 안 좋을 때 저는 주로 뱀 꿈을 많이 꿔요. 시골에 다니다가 갑자기 밤을 발로 밟아 물려서 병원에 실려 가기도 하고, 풀 배다가 손에 물리기도 하고, 이러니까 어떤 일을 할 때 뱀에 대해서 늘 유의한단 말이오. 산에 다니고 이러니까. 커서 뱀을 별로 안 무서워해요. 그런데 무의식에서는 어때요? 어릴 때 그 트라우마가 남아 있으니까 몸이 굉장히 안 좋을 때 잠자면 이런 꿈을 꾸는 거요.

여러분들 그런 꿈 안 꾸지? 시험 꿈 보다는 훨씬 낫겠다. 이거보다는. 그러니까 그게 트라우마가 됐다. 내가 커서 그랬으면 경험인데, 너무 어렸을 때 충격을 받으니까 뱀에 놀람이 있으니까, 그게 치유가 안 돼서 무의식세계에 남아 있으니까 몸이 안 좋아서 선잠을 잘 때 그런 꿈을 가끔 꾸게 된다. 소위 악몽이라고 그러죠?

그래서 그러니까 자기가 그것을 딱 보면 “아, 내가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시험에 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구나.” 이렇게 이해하면 되요.

그러니까 자꾸 잘 보이고 싶어 하니까 자기가 두 가지,

첫째, 잘난 게 없다. 하는 것을 자기가 알면 되요.
내가 뭐 잘나지도 않은 게 왜 잘 보이려고 그러냐?
그러니까 자기가 잘 나지도 않은 게 잘나고 싶은 거요.
얼마나 힘들겠어.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가 원하는 만큼 잘나지지가 않는 거요.

그러니까 자기가 뭐다? “아, 별거 아니구나. 그냥 길거리에 핀 풀 한포기 같은 존재야. 인간이라는 게 별거 아니야.” 이렇게 “내가 별거 아니야.” 이것을 자각해야 되요. 잘 보이고 싶은데 잘 안 나아지면, 이게 열등의식이 생기는데, “내가 별거 아니야.” 이것을 알아차리면 어떠냐? 사람들이 그래도 뭐 풀보다는 자기가 낫잖아. 다람쥐보다도 낫고, 토끼보다도 낫고.

그러니까 남으로부터 칭찬 받겠다는 이것을 내려놔야 돼. 그러면 생 얼굴로도 다니고, 집에 바쁠 때는 어지러 놓은 채로 초대하고, 그래서 자기 연습을 해보면 돼. 그러니까 보통은 사람이 오면 방을 치우는 게 예의요. 알았어요? 자기는 내 병을 고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된다? 사람들 올 때 안 치우고 그냥 맞이하는 거요. 그냥. 그 다음에 학부형 모임이나 이럴 때 화장 안하고 나가는 거요. 그렇게 자꾸 연습을 해야 돼.

예를 들면 뱀에 대해서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자꾸 일부러 뱀을 어떻게 해야 된다? 만지고 목에 걸고 자꾸 해야 되는 거요. 그래야 뱀으로부터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거거든요. 연습을 자꾸 해야 되는 거요.

운전하는 사람도 처음에 교통사고 크게 한번 나면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은 운전대 못 잡거든요. 그런 거 하고 같은 거요. 그럴 때 그만 둘 게 아니라, 자꾸 운전을 해보는 게 제일 나아요. 그러면 극복이 된다는 거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보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남을 잘 봐주는 연습을 자꾸 하세요.
잘 보이려고 하지 말고.

모든 사람을 다 쟤는 키가 작으면 “아이고 키가 자그마하니 참 예쁘네. 쟤는 키가 삐쭉해서 좋으네.” 이렇게 모든 사물을 항상 긍정적으로 보는, 이런 훈련을 자꾸 연습을 하면 자기가 지금 잘나고 싶다는 것은 사물을 부정적으로, 자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까 모든 사물을 자꾸 긍정적으로 보는 연습을 하면 “이 세상에 돌멩이도 잘났고, 토끼도 다 괜찮다.” 이런 생각하면 자기도 괜찮아져요. “내가 잘난 게 아니라 나도 소중한 존재다.” 이런 자각을 해야 되요. 이것은 이해는 되는데, 실제로는 오랜 습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잘 안되니까 연습이 필요하다. 이 얘기요.

거기도 조금 요것을 딱 돌파를 하려면 깨달음장 같은 이런 데 가서 딱, 자기. “내가 못난 존재가 아니다. 내가 잘난 존재도 아니다.” 라는 것을 뭔가 체험을 해야 되요. 내 법문은 지금 이해하는 거고, 그것을 체험으로 해야 되요. 그 한고비를 넘기면 조금 편안해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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