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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1226회] 아들의 지나친 스킨십





그야 간단하지. 애들 옛날에 1년 되면 젖 떼어야 되는데, 젖을 계속 물고, 7살 까지 물고 있는 애들 가끔 있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특이한 경우지만, 그것도 인간전체를 보면 다시 말하면 사람을 우리가 이렇게 해보면, 그 레프의 중앙에 와 있는 게 확률이 높다. 소수 이쪽 끝이나 저쪽 끝은 항상 인간 세상에는 있기 마련이요.

그러니까 어느 선까지 넘어가면 질병에 속하는 거고, 그 안에 있는 거는 좀 특성이다. 이렇게 말하거든요. 초등학교 6학년까지 그런 정도는 좀 특이한 경우에 들어가지, 질병이라고 평가하기 까지는 좀 어렵지 않겠느냐. 그러면 우리 어릴 때 시골에 보통 1살 되면 젖을 떼는데, 6개월 안되어서 젖을 떼는 애도 있고, 3년이 되도 안 떼는 애도 있고 이렇단 말이오. 그건 소수지만. 그러면 이게 1살 넘어서 2살 3살 되어도 젖을 안 떼고 엄마젖꼭지 물고 이러면 주로 소태라고 있어요. 소태.

소태나무에 진을 빼서 삶아서 물을 젖꼭지에 무쳐놔요. 그러면 젖꼭지 빨면 입안이 엄청나게 세니까 젖을 그렇게 떼거든요. 그것처럼 자기 볼에나 손에나 어디다가 뭘 묻혀놓으면 되요. 그래서 엄마를 껴안으면 냄새가 난다든지, 좋은 게 아니도록, 그러니까 애가 젖꼭지 만지려고 그러면 거기다 뭘 묻혀놓던지. 이런 식으로 자기가 짜증을 내지 말고, 애가 말 한데로 자긴 좋다고 만지는데 못 만지게 하니까.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리고 조금 더 사춘기로 넘어가는데도 자꾸 만지려할 때는 엄마기는 하지만 거기는 바로 이성이라고 하는 게 개입되어있어요. 마더콤플렉스 이런 게 들어가거든요. 조심해야 되요. 애들이 사춘기 넘어갈 때는 엄마가 애들 보는 앞에서 늘 어리니까, 그 앞에서 옷도 벗고 갈아있고, 샤워하고 수건 두르고 나오고 이러잖아. 그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엄마가 아이교육에 좀 방심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엄마를 이성적으로 볼 수는 있어요. 이거는 인간의 존재가 그렇기 때문에. 그러나 그건 야단쳐야 될 일은 아니에요. 엄마가 자연스럽게 끊어줘야 되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걸 야간을 치거나 징그럽다거나 그럴 게 아니라, 그게 충격을. 담배 같은 거 못 끊는 사람도 담배 필터에다가 정전기 같은 거 달아놓고 이러거든요. 그러면 입에 물면 입술을 팍 때려버리면 이렇게 되니까.

그러면 나중에 무의식 세계가 작동한단 말이오. 그러니까 그건 자기가 지혜롭게 연구를 좀 해봐요. 연구를 해보고 초등학교를 넘어서 중학교 가도 그렇다 하면 그거는 의사하고 상담을 해야 됩니다. 아동심리학 있죠? 그건 의사하고 상담해서 제가 볼 때 스킨십이 조금 지나친 거 같은 데하고 증상을 쭉 얘기하면 아, 이게 어떤 트라우마 때문에, 어릴 때 어떤 경험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거나, 또는 체질적으로 생기거나, 종류가 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예를 들면 성소수자, 이런 것도 부모입장에서는 당장에 남자애면 남자애로, 여자애면 여자애로 생각하지 그런 거 까지 다 부모가 구분 못해내잖아. 그런 것도 다 예리하게 관찰하면 조기에 발견해 낼 수 있거든요. 그러면 조기에 발견하면 조기에 인정을 해주고, 소통을 해주면 심리적인 억압이 덜 되잖아요. 안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다 이해 못해도 자기 엄마는 이해야 되는데, 세상이 다 이해해도 누구만 이해 못한다? 제 부모만 이해 못하는 이런 불행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 고통을 참고 견뎌야 된단 말이오. 그래서 견디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정신적으로 굉장히 어렵고, 그게 죄를 짓는 거 같고 그렇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걸 잘 알아야 되요. 그래서 이게 무지에요. 그것은 자기가 부족하다 싶으면 자기가 의사하고 상담을 하면 되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그러면 상담을 하면 의사가 보고, 이런 게 다 지금 증상이 다 나타나 있거든요. 손톱을 깨문다든지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그게 그냥 엄마가 무지하면 “애가 저게 몇 살이 되어서 손톱을 깨문다.” 이러지만, 병원에 가면 질병에 속해요.

질병이라는 게 무슨 큰 병이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그러니까 그건 치유가 가능하다. 그러니까 조언을 받아서 치유를 하면 되는 거요. 그러니까 지금 6학년이라는 거요? 그러면 내년 2월 달까지 자기가 지혜롭게 어떻게 하면 애가 싫어할까? 냄새를 풍기든지, 뭘 해서 엄마 방에 들어오기 싫다든지, 엄마 옷에 냄새를 풍기든지, 남편한테 얘기해서 여보 냄새 나더라도 참아라. 이렇게 옷에다가 이상한 냄새를 풍겨놓던지. 무슨 똥을 좀 발라놓든지.

이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그런 지혜를 발휘해보고 올 겨울까지 잘 안되면 그거는 아동심리학과에 가서 상담을 해서 거기에 따라서 처방을 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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