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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제1004회 현재에 만족하지만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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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깎고 스님 될 생각이 있어요? 아니 그냥 물어보는 거요. 그럼 생활비는 누가 벌어요? 애기는 몇 살인데? 애기 하나에요? 그런데 지금 남편이 돈 벌겠다. 자기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돈 벌겠다. 애기도 있겠다. 지금 걱정이 뭐요? 부부관계는 좋아요? 자기가 나중에 어떻게 될지 인생은 모르지만, 우선은 보니까 헤어지거나 이럴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는 남자에요? 살다가 보면 이 남자하고 못 살겠다 이런 게 지금 잠재되어있어요? 그러면 애기 키우고, 이렇게 봉사활동하고, 파트타임으로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나가기 싫으면 안 나가고 이렇게 살면 되잖아. 조건이 아주 좋잖아요. 조건이. 남편 직장 있겠다. 애기 있겠다. 엄마겠다.

그러니까 아무 직장 안 가져도 살 수가 있어요? 없어요? 살 수가 있고, 또 애기가 6살이니까 파트타임으로 일 해도 그 정도면 유치원 보내놓고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있겠죠. 초등학교 가면 자기가 조금 더 시간 늘려서 일해도 애기한테도 큰 지장 없고, 또 남편한테도 크게 문제가 안 되고, 그러니까 주어진 환경상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거요. 자기가 어떤 선택을 하든 괜찮아요. 직장을 다니면 자기가 좀 가정생활도 하고, 직장생활도 하려면 조금 피곤하겠죠? 스님도 이런 승려로서 인생 상담도 사람한테 해줘야 되고, 환경운동도 하고, 통일 운동도 하고 이려라면 좀 바쁠까?

그러니까 그거는 자기 선택이니까 자기가 2가지를 다 하려면 조금 바쁜 거고, 조금 바빠서 건강이 좀 안 되겠다 그러면 일을, 딴 거 줄이기 어려우니까, 일을 절반 줄이면 되는 거고, 파트타임으로 하루에 4시간 일하든지, 일주일에 4일 일하든지, 이런 거를 선택하면 되는 거고, 그것도 힘들다 이러면 좀 더 자유로운 봉사활동해서 자기실현을 하면 되지. 꼭 돈을 벌어야지 자기실현이 되는 건 아니야. 할 일 없는 분들은 우리 정토회는 굉장히 많이 필요한데. 와서 자원봉사 하세요. 그러면서 자기가 그렇게 활동해보면서 자아실현이라는 거는 꼭 직장에 다니고 승진을 해야 자아실현은 아니에요.

자기가 의미를 가지고 활동하면 그게 자아실현이에요. 자기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활동을 하면. 그러니까 혼자 사는데 자기가 의미를 실현하면 혼자 사는 게 좋고, 결혼하는데 의미를 실현하면 결혼하는 게 좋고 그런 거지, 혼자 사는 거 그거 꼭 좋다든지 결혼하면 좋다든지 이렇게 정해진 거는 없어요. 그러니까 지위가 높고, 우선 돈을 많이 벌고, 이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그러면 지위가 높거나 돈이 많은 사람은 다 행복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능력이 부족한데 자꾸 지위가 높아지거나 그러면, 자꾸 더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죠. 자기가 더 자기 직무에 대한 무게감을 더 느끼게 되잖아. 그죠?

그러면 불행해 지는 거요. 남이 볼 때는 좋아 보이지만 본인은 불행한 거요. 그런데 남 보기에 좋은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내가 좋아해야지. 그런 걱정을 왜 해요? 봉사라는 건 내가 뭘 하고 싶다는 건 봉사가 아니에요. 그런 생각자체가 봉사가 아니에요. 봉사라는 건 상대가 뭘 필요로 하느냐를 도와주는 게 봉사에요. 상대가 지금 빨래해주는 게 필요하면 빨래해주는 봉사를 해야 되고, 상대가 설거지해주는 걸 요구하면 설거지를 해줘야 되고, 상대가 허리 아픈데 등허리 두드려 달라 하면 등허리 두드려주는 게 봉사고, 상대가 외롭다고 얘기하자면 얘기해주는 게 봉사고.

상대가 집안 청소가 필요하다면 청소가 봉사고, 서류정리해달라면 서류정리해주는 게 봉사지. 봉사라는 거는 상대의 요구, 즉 필요에 따라서 행하는 게 봉사에요. 그럼 관세음보살은 천 백 억 가지로 화신한다. 그러잖아요. 그럼 뭐에요? 내가 누구를 돕는 다는 게 없어요. 그들의 요구에 내가 부흥한다. 이걸 중생의 요구에 수순한다. 이래요. 그러니까 중생이 천백억까지니까 관세음보살도 뭐다? 천백 억까지로 화현을 한다. 이렇게 말하는 거거든요. 그러니 생각이 잘못된 거요.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할 거냐가 아니라, 그들이 뭘 필요로 하느냐? 그들의 필요에 대응하는 것. 그걸 갖다 중생의 요구에 수순한다. 따른다. 이런 얘기란 말이오.

여기에 자기를 내려놓고 그 사람의 요구에 수순하는 거요. 그게 봉사에요. 그런데 우리는 상대의 요구에 수순하는 태도를 안 갖잖아요. 그러니까 즉문즉설은 여러분들의 요구에 스님이 따르는 거 아니오. 애기 문제를 얘기하면 애기 문제를 얘기하고, 남편 얘기하면 남편문제 얘기하고, 세상 얘기하면 세상 얘기하고, 환경얘기하면 환경 얘기하는 거 아니오. 여러분들 여기 왜 왔어요? 자기 고민해결하려고 온 거지. 다. 뭐, 어디 좀 들어보면 내 고민 좀 해결 될까 싶어서 다 오는 거지. 스님이 좋아서 온 사람이 누가 있어요? 다 그래도 말은 그래도 스님이 좋아서 왔다. 이렇게 말은 해요.

그러니까 자기가 봉사를 한다할 때는 상대의 요구에 수순할 자세, 그러니까 내가 어디에 맞는지 뭘 봉사할 건지. 이런 생각 할 필요가 없어요. 거기 가서 그 사람들이 “청소하는 게 필요합니다.” 하면 청소해주면 되고, 휠체어 좀 끌어주세요 하면, 휠체어 좀 끌어주면 되고, 그거 하다가 보면 나한테 요구하는 건 여기 열 가지에요. 열 가지를 내가 어떻게 다하나?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열 가지 어차피 다는 못하잖아. 그 중에 내가 한 두 가지 밖에 할 수 없다 할 때는, 어차피 상대는 열 가지 중에 뭐를 해줘도 좋다 할 때는 해보니까 내가 약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거나, 내가 좀 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거나, 그걸 하면 내가 마음이 좀 편하거나 그럴 때는 내가 선택해도 되요.

친구가 밥 사준다하면 뭘 먹을 건지 생각하면 안 돼요. 주는 대로 먹어야 돼. 짜장면 사주면 짜장면 먹고, 짬뽕 사주면 짬뽕 먹고, 뭐 사 달라 하면 안 돼요. 그런데 식당에 가서 “뭘 먹을래?” 라고 물으면 첫 번째 대답은 “그래. 사주는 데로 먹을게.” 이래야 되요. 그러면 두 번째로 친구가 “오케이. 그럼 내가 알았다. 시킨다.” 이러면 “어.” 이러면 되고. 두 번째 “야, 그래도 이왕지 사주는 거, 니 먹고 싶은 거 사줄게.” 이러면 거기서 내 먹고 싶은 거 골라도 되요.

봉사도 그와 같다. 이거요. 가서 주어진 대로 일을 하는데, 그 중에 그 사람은 어느 걸 선택해도 그쪽은 상관없고 내 쪽에서 선택할 필요가 있다. 하면 아, 저는 제가 평소에 하던 게 이게 잘하니까 이걸 하겠다든지. 이거는 지 돈 받고도 늘 해온 일인데 여기서 돈 안 받고까지 이거하려고 내가 여기 왔나. 이런 생각이 들면 좀 서툴러도 다른 거 하고 싶다하면 그걸 하면 되는 거니까. 그건 걱정할 거리가 아니에요.

그런데 봉사는 참 좋아요. 이렇게 봉사활동을 해보면 봉사 활동을 해서 재미가 남녀 그냥 봉사활동하면 되는데, 봉사활동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일은 내가 지금 무료로 하는데, 무료로도 하는데 돈 준다면 더 재미있잖아. 그죠? 그러면 나중에 봉사 활동하다가 그 분야를 돈 받고 하는 대로 옮겨가면 되잖아. 그죠? 그래서 직장구하기도 굉장히 쉬워요. 이 봉사활동하면 공덕이 되는 이유가 직장구하기가 매우 쉽다는 거요. 돈 안 받고도 했는데 돈 준다는데 하기가 쉬워요? 어려워요? 굉장히 쉬운 거요. 그래서 이 봉사 활동하는 사람은 직장을 거의 구하기가 쉬워요.

청년들 직장 없어 내~ 몇 년 헤매다가 저의 정토 들어와 가지고 100일 행자 교육하면 거의 다 직장구합니다. 그럼 그 직장은 절에 와서 공덕을 지었기 때문에 어떤 복 때문에 직장을 구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절에 오면 자기 생활비 먹을 거 내고 들어와 가지고 뭐합니까? 밥하고 설거지 하고, 청소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300배 정진하고, 저녁에 잘 때 300배 시키고, 야단맞고, 이렇게 사니까, 그렇게 100일 살면 사람 마음이 뭐든지 할 수가 있죠. 그러면 나오면 직장 구하기가 굉장히 쉬운 거요. 세상에 직장이 열려있습니다. 발에 채는 게 직장이에요.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이 도움이 되느냐? 은퇴한 사람. 이 60대 은퇴하신 분들, 직장 못 구하는 이유가 뭐요? 자기가 했던 그 부장을 했던, 과장을 했던, 사장을 했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아무거나 못하는 거요. 그런데 여기 와서 이렇게 머슴살이 한 100일 하고 나면 수위를 해도 좋고, 파트타임으로 해도 좋고, 아무거나 할 수 있게 되니까 직장 금방 구하죠. 그런데서 공덕이 있다는 거요. 수행의 공덕이라면 그게 수행의 공덕이 된다. 내가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요. 이게 자유 아니겠어요. 난 이거 밖에 못해. 이게 속박 받는 거고, 뭐든지 할 수 있다. 이게 자유란 말이오. 여러분들이 수행을 해가지고 “나는 어떤 남자하고만 살아.” 이게 자유에요? “어떤 남자라도 살 수 있어.” 이게 자유에요? 으흠. 그러니까 삶의 폭이 넓어지는 거요. 알았어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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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제1003회 아이 셋 둔 일하는 엄마의 미래에 대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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